이 사고로 1t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모(42)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또 덤프트럭 운전자 정모(39)씨와 승용차량에 타고 있던 김모(40)씨등 2명도 중· 경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덤프트럭에서 쏟아진 흙과 돌을 비롯해 자동차 엔진오일 등이 도로에 쌓이면서 출근시간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흡착포를 이용, 방제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내리막길의 신호등 앞 정지선 구간에서 연속으로 차량들이 충돌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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