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사랑의열매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광주 178번째 회원이 가입했다.
24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박소정 ㈜휘경 대표이사가 아너 소사이어티 광주 17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광주 사랑의열매 나눔문화관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박철홍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 김동기 광주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박소정 ㈜휘경 대표이사와 가족, 박흥철 광주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아너 가입과 함께 전달된 성금은 파키스탄 국제학교 건립 및 우물 개발 지원 사업에 전액 지원된다.
박소정 아너는 “남편과 함께 부부 아너 가입을 목표로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파키스탄 아이들을 도울 기회가 돼 먼저 가입하게 됐다”며 “항상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철홍 광주 사랑의열매 회장은 “좋은 마음을 품고 실제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고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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