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직원 마음건강 특별관리...‘1일 행복약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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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직원 마음건강 특별관리...‘1일 행복약국’ 운영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7.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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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 박주영 기자=광주 서구가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을 위해 특별 처방전을 마련했다. 

서구는 24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1일 행복약국’을 운영했다. 

행복약국을 찾은 직원들은 바이오맥파(HRV) 검사를 통해 신체에 누적된 피로도 등을 측정하고, 그림상담으로 자신의 심리상태를 확인했다. 

서구는 이 외에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전문기관을 통해 온라인 참여가 가능한 마음진단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고위험군이나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 9월부터 악성민원과 대민업무 등으로 피로도가 높은 행정복지센터 및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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