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신 선수 5명, 파리올림픽 강기정 시장, 국가대표들 선전 응원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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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출신 선수 5명, 파리올림픽 강기정 시장, 국가대표들 선전 응원편지
  • /최현웅 기자
  • 승인 2024.07.23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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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 파리올림픽 출전 광주출신 선수 5명에 응원 서한.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시장, 파리올림픽 출전 광주출신 선수 5명에 응원 서한.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최현웅 기자=강기정 광주시장이 서한을 통해 파리올림픽 출전하는 지역 출신 국가대표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광주시는 강 시장이 제33회 파리올림픽 대회 개막을 앞두고 훈련을 하고 있는 지역 출신 국가대표들에게 응원 서한을 발송했다고 23일 밝혔다.

강 시장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5명의 선수에게 “뜨거운 심장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파리에서의 힘찬 비상을 광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파리올림픽에 나서는 광주 출신 국가대표는 근대5종 전웅태(광주시청)와 , 펜싱 강영미·김재원(이상 광주 서구청), 유도 이혜경(광주도시공사),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등 4개 종목 5명이다.

전웅태는 2023년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과 단체전 1위,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남자계주 및 혼성계주 1위, 2021년 제32회 도쿄올림픽 개인 3위를 기록

했으며 파리올림픽 금메달이 기대된다.
펜싱 강영미는 올해 열린 스페인국제월드컵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전 2위 등을 기록해 이번 대회 입상이 유력하다.

펜싱 김재원도 제19회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 지난해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 개인·단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유도 이혜경은 올해 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2위와 국제유도연맹(IJF) 트빌리시 그랜드슬램 1위를 달성했고,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도 개인 5위의 성적을 거뒀다.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서울월드컵대회 예선전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워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33회 파리올림픽은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며, 206개국 1만500여명 선수들이 총 32개 종목에서 329개 금메달을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우리나라는 22개 종목에 262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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