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벼 친환경 재배단지 공동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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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벼 친환경 재배단지 공동방제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4.07.0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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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175.4ha 대상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오는 9월 중순까지 병해충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벼 친환경 재배단지(226농가 175.4ha)를 대상으로 친환경제제를 살포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의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동방제사업을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동방제는 주요 병해충인 멸구류, 도열병, 나방류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보다 2일 앞당겨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광역 살포기와 드론을 활용해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먹노린재, 도열병, 혹명나방 등의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친환경 재배단지 공동방제는 안전 농산물 생산과 흙 살리기 실천을 위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병해충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저탄소 농법 지도 등을 통한 친환경농업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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