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기농데이 대축제’ 매출 2배 껑충
상태바
‘전남 유기농데이 대축제’ 매출 2배 껑충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6.0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개 단체 참가…8500만 원 판매 성과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전남도가 제2회 전남 유기농데이 대축제에서 8500여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매출의 2배 규모다.

3일 전남도에 따르면 2024년 제2회 유기농데이 기념식 및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지난 1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개최됐다.

친환경농업단체는 올해 ‘지구를 위한 순수한 선택, 2024 유기농데이’를 슬로건으로 친환경농업협회·한살림생협·아이쿱생협·지오쿱·소비자연맹·전여농·유기농 생태마을 등 12개 단체가 참가했다.

전남도는 청년농, 소비자·생산자 단체 등 33개 판매부스를 운영해 시군별 특색있는 친환경농산물·가공품을 전시·판매했다. 또 아이들을 위한 올챙이, 알을 등에 지고 있는 물자라, 긴꼬리 투구새우 등 논 생물 생태관찰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및 아나바다 홍보, 유기농 떡 메치기 등 11개 체험부스를 운영해남녀노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부스별 준비한 상품이 거의 소진되는 등 8500만 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