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그룹, 화순군 지역 인재육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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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그룹, 화순군 지역 인재육성 지원
  • /화순=양인선 기자
  • 승인 2024.06.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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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3000만 원 지원 업무협약 체결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화순군은 최근 귀뚜라미 그룹과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화순군의 학생들이 학업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3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선발해 추천할 예정이다.

박수연 귀뚜라미 전남지사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화순 지역 학생들의 학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귀뚜라미 그룹의 깊은 뜻을 이어받아 지역 인재 육성에 각별한 노력을 기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귀뚜라미 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학술연구 지원 사업 ▲교육기관 발전 기금 지원 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 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9년간 총 53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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