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표출하는 ‘동아리박람회’가 펼쳐진다.

광주시는 다음달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과 5·18민주광장에서 ‘제3회 청소년동아리박람회’가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2부로 나뉘어 열리는 박람회 1부에서는 청소년동아리 활동 영상이 소개되고 청소년 선언문 발표, 모범청소년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동아리가 소개된다.

보드게임을 직접 제작하는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전동킥보드게임방’을 비롯해 천문을 배우고 탐구자세를 키우는 광주시청소년수련원 ‘매직사이언스’, 건강한 성문화 확

산을 위한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나비효과’ 등 23개의 청소년 동아리를 만날 수 있다.
하늘마당 메인무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동아리의 밴드, 응원 공연(치어리딩), 케이팝(k-pop) 안무 등 18개의 청소년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스탬프투어, 깜짝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전효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