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항공산업 최적지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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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항공산업 최적지 재입증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5.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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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공모 선정…비행성능시험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비행성능시험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계획도. /전남도 제공
비행성능시험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계획도.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전남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항공 분야) ‘비행성능시험장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과제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사업에 이어 이번 공모사업까지 항공 분야 2개 사업이 선정돼 항공산업의 최적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100억 원 등 총사업비 143억 원을 투입해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에 비행 모니터링 시설과 주파수 스펙트럼 분석 시스템, 광학 감시 시스템, 음성 통신 제어 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된다. 비행시험장의 안전성 향상과 비행 효율성 증대, 비행장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이다.

전남도는 이 사업으로 기체의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해 론·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비행체 시장의 선점과 국가 항공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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