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노후주방 위생환경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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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노후주방 위생환경 개선 추진
  • /강대호 기자
  • 승인 2024.05.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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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참여 업소 모집…6월 10일까지 30곳

[광주타임즈] 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구는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해 음식점 주방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후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식사류 취급 일반음식점이다.

이번 사업으로 광산구는 전문업체를 통해 환기시설(후드‧덕트, 환풍기), 화구(튀김기 포함), 냉장고 내‧외부 등 주방 주요 기구의 청소를 지원한다.

청소 희망 우선순위에 따라 최대 100만 원까지(자부담 없음) 지원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정리 수납‧위생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30곳 이상을 목표로 다음달 10일까지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광산구는 또 이달 말부터 음식점 위생 소독관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6개월 이상 운영한 식사류 취급 100㎡ 이하 일반음식점 34개소가 대상이다. 100만 원 내에서 소독비, 위생관리 전문 상담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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