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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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5.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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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1000만 원 상당 물품 기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은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타올 및 생필품(1000만원 상당)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이의형 사무국장, 이훈, 송설화 회원 및 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재홍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들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마련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나마 나누어 보탬이 되고 싶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들에게 이 감사한 물품들을 전달해 우리 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읍생활안전협의회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물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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