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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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 방한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2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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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방한·북핵 문제 등 논의
[정치=광주타임즈]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6일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부임이후 처음으로 공식 방한했다.

양국은 시진핑 주석의 방한 문제를 비롯해 중국 어선들의 불법 조업 문제 등 양자 현안은 물론, 북핵문제 등 동북아 역내 다자현안을 폭넓게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이 양국 장관 회담에서 다뤄질 지도 초미의 관심사이다.

양국은 특히 북핵 불용방침을 거듭 천명하고 북한이 4차 핵실험을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 정부는 아울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일정을 앞당겨 상반기 중에 양국 정상회담을 여는 방안을 설득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이에 대해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추진 문제와 더불어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동북아 역내 현안을 거론하는 등 양국간 공조 강화 방안을 저울질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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