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광주글로벌모터스(GGM)노동조합이 회사 내에 게첨한 현수막이 사라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광주 광산구 덕림동 GGM공장 담벼락에 내건 GGM노조 현수막이 도난당했다는 진정이 접수됐다.
지난달 23일 걸린 현수막 8장은 나흘 뒤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수막에는 임금 상승, 복리후생 등을 촉구하는 문구가 담겼다.
경찰은 GGM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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