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광주타임즈] 조상용 기자=담양도서관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대한 이해와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담양도서관은 장애인 인식 개선 및 이해 촉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북큐레이션 전시 도서’ 관람 및 ‘장애인의 날 관련 퀴즈’를 풀고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장애인 아티스트가 제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담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장애인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포용과 다양성을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조상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