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달빛갤러리 ‘시·서·화 그리고 봄’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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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달빛갤러리 ‘시·서·화 그리고 봄’展
  • 여수=이승현 기자
  • 승인 2024.04.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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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여수시 고소동 달빛갤러리에서 내달 5월 19일까지 지역작가 황주일의 수묵담채 캘리그래피 전시 ‘시·서·화 (詩·書·畵) 그리고 봄’을 개최한다.

우전(愚田) 황주일(黃周一) 선생은 유서 깊은 남도 문인화의 맥을 묵묵히 이어온 작가로 목가적(牧歌的) 수묵담채화(水墨淡彩畵)로 일격(逸格)을 이룬 여수지역 화가이다.

이번 전시는 대중이 공감 가능한 살아있는 예술로 문인화의 새로운 얼굴을 만드는 작업으로 마련됐다. 수묵담채 화법으로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에 한글 서예와 감성 글씨 캘리그래피를 접목한 시·서·화가 어우러진 작품을 선보인다. 

캘리그래퍼 지니浪 김진희, 서예가 도정 박정명, 온길 정광섭의 참여로 작가들의 글씨만큼 개성이 더해지는 내공이 전달된다. 

한편 여수 달빛갤러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점심시간 휴무,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는 무료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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