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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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준비 ‘착착’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4.04.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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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 열고 추진계획 논의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순호 군수, 이길용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장과 박람회 추진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운영 대행사로 선정된 ㈜아이캔컴퍼니의 박람회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의견 교환 순서로 진행됐다.

구례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반영 세부 추진계획을 보완하고 탄소중립과 흙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박람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흙 살리기 박람회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먹거리 사수를 위한 유의미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건강한 흙의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9월 중 주제관, 기업관, 체험관, 판매장터 등으로 구성해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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