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수출업체 불…3시간여 만에 진화
상태바
의류 수출업체 불…3시간여 만에 진화
  • /황종성 기자
  • 승인 2024.04.14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명 피해 없어

[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지난 13일 오전 3시 41분께 광주 광산구 평동산업단지의 한 재활용 의류 수출업체에서 발생한 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나자 업체 근로자 7명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건물 안에 인화물질이 많고 의류 등에 옮겨붙은 불이 거세 관할 광산소방서 외에도 인근 서부소방서까지 지원 출동했다.

소방 당국은 대원 100여명, 장비 40여대를 투입한 끝에 화재 발생 3시간여 만인 오전 6시 49분께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