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상습 정체 등 해결 방안 제시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김성환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 무소속 후보(전 동구청장)는 26일 보도자료 배포를 통해 “구도심인 동남을의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로 심각한 교통 문제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율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성환 무소속 후보는 “다른 지역민들이 동남을 지역을 방문하는데 가장 불편한 이유로 주차장 부족, 교통 정체 등 심각한 교통 문제가 첫 번째로 대두된다”며 “특히 충장동, 동명동, 양림동 등의 주차 문제와 소태IC 같은 곳의 교통 정체 문제는 예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그는 과거 구청장시절에도 “전자의거리 계림1동 서남동 지산유원지 등에 30~80여면에 이르는 대형주차장의 확대나 신설을 위한 부지 및 예산확보를 한바 있다”면서, “지자체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점진적으로 주차장 개설과 개선책 시행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문제해결에는 미흡한 상황”이라며 “기존 주차장을 주차타워로 확대 개선하고, 빈집이나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유 주차 공간 마련 등을 통해 주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에 더해동남을 지역의 상습 정체 문제를 도시계획과 맞물린 도로 개선·확장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며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통해 동남을 지역의 원활한 교통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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