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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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온 힘”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4.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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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장 취임…“대기업 연계 중앙 진출 도모·산학연과 협력 강화”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김현수 티나 대표가 최근 열린 15차 총회에서 7대 회장에 선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년간 협회를 이끌어온 김명술 이임회장은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 감사패에 이어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회장은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토대 마련에 힘을 쏟겠다”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한다는 자세로 협회의 변화와 혁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기업의 판로확대는 물론, 대기업과 연계해 중앙 진출을 도모하고 AI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기업의 자금확보와 투자 유치를 원활하게 이끌어 내겠다”면서 “산학연과 협력 강화로 지역협회의 목소리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 앞서 중소기업 지원기관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자본력과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지역중소벤처기업들이 차별화된 창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의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김명술 명예회장은 “취약한 벤처기업의 생태계 활성화와 기업 활동 환경조성에 노력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힘써왔다”면서 “앞으로도 도전과 혁신의 벤처 정신을 갖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회원 업체들의 노력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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