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말 기준 대구와 전남, 부산, 경북 등의 기회발전특구 신청이 접수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세제와 재정,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패키지로 지원되는 만큼 기업의 지방투자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의 기회발전특구 신청에는 포스코퓨처엠의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의 신규투자, 수도권 이전기업인 로커스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등을 포함한다.
산업부는 이번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검토 절차를 완료했다.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조속한 시일 내 산업부 장관이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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