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운암동 복합 문화예술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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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운암동 복합 문화예술벨트 조성”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3.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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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발표…“저비용 고부가가치 문화 컨텐츠 산업 육성”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새로운미래 박병석 국회의원 후보(광주 북구을)는 4호 공약으로 ‘운암동에 복합 문화예술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는 “복합 문화예술벨트 기획은 광주가 자랑하는 ‘맛, 멋, 미’라는 고유의 전통 콘텐츠와 광주의 핵심 전략 산업인 AI와 연계된 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창작물을 만들어내는 것, 그리고 이를 매력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에 내놓는 오염 없는 저비용 고부가가치 문화 컨텐츠 산업을 일으켜 세우는 것 두 가지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호남과 전국의 예술가, 전문가, 행정가, 엔지니어, 기업인 등을 망라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하고, 세계적인 기획 관리자(프로젝트 매니저)를 초빙해 구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촘촘한 단계별 계획을 만드는 것이 일차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광주는 ‘광주비엔날레’라는 독보적인 예술문화 컨텐츠 프로모션의 경험과 틀을 가지고 있고 호남의 독보적인 ‘맛, 멋, 미’ 컨텐츠가 비교적 충실하게 연구되고, 고증되고, 복원되고, 아카이빙 돼 있다”며 “미래 전략 산업인 AI(인공지능) 및 연계 산업이 광주에서 활발하게 연구·개발되고 있어 이런 광주만의 장점에 충실한 기획과 전략이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컨텐츠 중심으로 우뚝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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