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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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연장
  • /양선옥 기자
  • 승인 2024.03.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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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일까지 지역 전통시장 4곳서…최대 2만 원

 

[광주타임즈]양선옥 기자=광주지역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연장된다.

광주시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기간을 늘려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시는 6월까지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송정매일시장, 무등시장, 말바우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 4곳에서 각각 5~7일간 환급행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행사기간을 12~14일간으로 연장한다.

행사기간이 지난 22일로 종료된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송정매일시장은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또 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과 무등시장은 다음달 6일~19일(10일은 국회의원 선거로 미운영), 말바우시장과 송정매일시장은 5월 3~14일, 말바우시장과 무등시장은 6월 1~12일까지 진행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환급대상은 국산 수산물 또는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이다.

당일 구매금액이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행사는 매월 2회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 구매금액을 입력한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 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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