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증진 기본계획·정책 개발 등 역할 수행
[곡성=광주타임즈]안순기 기자=곡성군 ‘군민 행복위원회’가 지난 26일 출범했다.
군민 행복위원회는 ‘곡성군 군민 행복 증진 조례’에 따라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각층의 군민을 포함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군의 행복 증진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과 정책 개발, 그 밖에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 행복 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앞으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보다 더 효율적이고 군민이 원하는 행복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금 번 위원회 개최를 기점으로 군민 행복도 조사 결과에 근거한 군민 행복 증진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며, 신규 행복 정책 개발과 기존 정책의 행복 정책화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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