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민주당, 광주서 비례대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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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민주당, 광주서 비례대표 지지 호소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3.2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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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상공인·자영업자 대변…실용주의 정당으로 5명 공천
비례정당인 대중민주당 손수경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비례정당인 대중민주당 손수경 대표와 비례대표 후보들이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전국 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주축이 돼 창당한 비례정당 대중민주당이 25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비전을 발표했다.

대중민주당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신생 정당으로 22대 총선에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5명을 공천했다.

손수경 대표는 이날 “대중민주당은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변하는 전문정당이자 특화 정당이다”며 “민생주의 정당으로써 일천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간 윤석열 정권은 2년 만에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렸다. 경제 폭망에 가장 큰 피해자는 골목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농민 노동자들이다”고 비판했다.

손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소중한 한 표로 윤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고 응징해 경제정책의 변혁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례대표는 대중민주당을 선택해 달라”며 “국가 재정을 확보해 신용보증재단과 노란우산 등에 정책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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