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근로복지공단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직장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심리상담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근로복지공단은 ‘2024년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사업 운영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EAP는 근로자의 업무수행 및 개인 생활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 업무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상담·심리서비스다.
근로자와 기업담당자가 근로복지넷 회원으로 가입하면 원하는 상담사 또는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개인은 연 7회, 기업은 연 3회 한도 내에서 심리상담, 교육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쉽게 조직 내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심리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트레스 조직진단’이라는 심리 진단 코너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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