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나주·화순 수리시설 개보수 국비 21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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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나주·화순 수리시설 개보수 국비 211억 확보”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3.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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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영농환경 개선 확대”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은 지난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나주·화순 소재 22개 지구 사업 예산 210억 9500만원이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의 보수·보강 등을 통해 태풍이나 집중호우 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8개 지구에 37억 6500만원(총사업비 233억 4400만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나주는 장성호, 화지 등 6개 지구에 32억 4500만원(총사업비 184억 3700만원)을, 화순은 마산, 원리 2개 지구에 신규 5억 2000만원(총사업비 49억 700만원)을 확보했다.

신 의원은 “태풍과 집중호우 때마다 농경지 침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농업용수는 홍수방지·환경보전·식량안보 등 공익적 가치를 가진 공공재인 점을 고려할 때 농업 수리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 의원은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농업기반시설 정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의원은 “1차 경선까지 경쟁해 온 구충곤, 임호경 전 화순군수가 지지 의사를 밝혀왔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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