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훈모 “정권 심판, 시민이 행복한 정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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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훈모 “정권 심판, 시민이 행복한 정치 만들 것”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3.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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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신의·청렴한 시민 받드는 선거 치르겠다”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1위를 한 손훈모 후보(변호사)가 지난 13일 현충탑과 팔마비에 참배하며 총선 승리 결의를 다졌다.

손 후보는 이날 첫 행보로 현충탑과 팔마비를 방문해 경선 승리 소감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자세를 밝혔다.

손 후보는 “오직 시민의 편에서 10년간 순천시민을 위해 흘린 땀으로 평가해 준 시민 여러분과 민주당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염려를 잘 알고 있기에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총선 승리의 깃발을 세우겠다”고 했다.

이어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준 소병철 의원에게 감사하고 서갑원·신성식 두 선배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경선 결과 발표 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준다고 의사를 밝힌 김문수 예비후보에게도 감사하다”고 했다.

손 후보는 “미래비전으로 순천발전을 이끌고 청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한다”면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시민이 행복한 정치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정직과 신의, 청렴한 자세로 순천시민을 받드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맹세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문수 예비후보와 경합을 벌인 손훈모 후보는 지난 12일 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선거구 민주당 경선에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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