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지역구 ‘3대 비전과 약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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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지역구 ‘3대 비전과 약속’ 발표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3.1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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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시대·체류형 관광지 조성·남해안 개발기관 설립 등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4·10 총선에서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에 출마한 김승남 예비후보가 지역 발전을 위한 3대 비전과 약속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경제와 농어업을 이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생활인구 확대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적인 SOC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해야 한다”면서 “빠르면 올해 개통할 보성~임성리 철도를 계기로 군민들이 KTX를 타고 서울과 광주, 부산으로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남해안 고속철도, 광주송정~순천 간 전철화 사업 조기 착공,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조성과 연계한 KTX 노선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흥 남열해변과 중산, 보성 율포해변과 득량항, 장흥 정남진과 안양 수문포, 강진 강진만과 마량항 등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강진만~득량만~여자만 경관도로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활용한 대규모 관광시설을 구축해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면서 “남해안권 개발의 속도를 2배로 높이기 위해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을 개정, 남해안권 개발을 진두지휘할 전담기관 설립 근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 힘 있는 상임위원장이 돼 군민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더 큰 발전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며 “민주당 경선에서 김승남을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으로 키워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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