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완도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와 들판 약 0.01㏊가 탔다.
10일 전남도와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께 완도군 고금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에 의해 3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임야와 들판 등 0.01㏊가 타거나 그을렸다.
진화 작업에는 산불진화헬기 1대(산림청), 산불진화장비 2대, 산불진화대원 18명이 투입됐다.
산림 당국은 주변 민가에서 논·밭두렁 소각 중 날린 불티가 산불로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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