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3개 체육행사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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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3개 체육행사 준비 ‘착착’
  • /완도=정현두 기자
  • 승인 2024.03.1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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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 가져…부당요금 근절·교통대책 등 마련 박차

[완도=광주타임즈]정현두 기자=완도군은 지난 8일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 올해 개최하는 3개 체육행사를 위해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완도군이 개최하는 주요 체육행사는 5월 ‘제19회 전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9월 ‘2024 전남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10월 ‘제36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 등이다.

전남생활체육대축전 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3개 체육행사 준비상황 보고와 문제점, 개선사항, 부서 간 협업사항 등을 논의했다.

완도군은 각 경기장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자원 봉사자 운영 등을 추진한다.

또 음식점 식품안전 특별대책과 숙박업소 요금 사전조사, 부당요금 근절, 교통대책 등도 마련한다.

청해진스포츠센터 인근 부대 행사장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농수특산물 전시판매장 등을 조성하고 완도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완도군은 지난해 제62회 전남체육대회와 제31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3개 체육 행사가 전남도민에게 긍정의 에너지와 희망을 안겨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회 성공 개최로 완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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