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매우호도시 미주·유럽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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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매우호도시 미주·유럽 확대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3.0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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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추진협의회 개최…“네트워크 강화”
1회 광주국제화추진협의회./광주시 제공
1회 광주국제화추진협의회./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가 아시아 국가로 편중된 자매·우호도시를 미주·유럽으로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 4일 국제화를 촉진하고 내실있는 국제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고 자매·우호도시를 미주·유럽으로 늘리고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확대·한중일지방정부교류회의 광주 개최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할 국제교류 활성화 시행계획 3대 분야 61개 과제를 선정, 심의했다.

현재 광주시는 13개국 24개 도시와 자매·우호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경제·문화·스포츠·환경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글로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국제교류 다각화와 전략적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분야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제교류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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