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데이터기반 행정 ‘최고등급’
상태바
전남도, 데이터기반 행정 ‘최고등급’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3.04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 실태점검…농업인력 육성 교육 효과성 분석 등 호평
데이터기반행정·공공데이터 업무담당자 간담회(2023). /전남도 제공
데이터기반행정·공공데이터 업무담당자 간담회(2023).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전남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데이터 정책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실태 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데이터기반 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과 활용 ▲역량문화 조성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역대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농업인력 육성 교육에 대한 효과성 분석과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 자원 배치·운영 분석, 이미지 데이터를 활용한 녹시율 분석을 통한 정책 반영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등 데이터기반 문화 조성에도 기여해온 것으로 평가됐다.

조석훈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며 “고품질 분석 결과를 도정 주요 현안에 반영하는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