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 황종성 기자=지난 1일 오전 7시 29분께 광주 광산구 월곡동 도로에서 10대가 운전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SUV차량에는 10대 운전자와 친구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큰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UV차량이 주차차량 2대를 들이받고 인근의 차량정비업체로 돌진한 뒤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10대 운전자가 면허증이 없는 상태에서 부모의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보고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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