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美대학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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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美대학과 교류
  • 목포=김양재 기자
  • 승인 2024.02.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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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립대 농업과학대학과 상호 협력 체결

[목포=광주타임즈] 김양재 기자=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최근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농업과학대학과 상호 협력을 위한 서한(Letter of Collaboration)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오리건주립대 농업과학대학은 교수교류, 공동 연구 활동, 세미나 및 학술회의 참여, 학술자료 및 정보 교류, 특별 단기 학업 및 학생 교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6가지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인문사업(HK)을 진행하며 2014년부터 오리건주립대학교 연구자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협력 서신에 서명함으로써 두 대학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다양한 학술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서명에 참여한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홍선기 교수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술교류를 진행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컬 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은 2009년 인문한국사업에 선정돼 2019년까지 ‘섬의 인문학’과 관련된 연구를 진행했으며, 2020년 인문한국플러스사업에 선정돼 7년간 ‘섬 인문학, 인문지형의 변동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연구 인프라 구축과 함께 세계적 연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학제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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