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군 삼호읍의 모텔 파스텔이 지난 27일 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달부터 매월 형편이 어려운 학생 3명에게 10만원씩 정기후원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를 결심한 한혜진 대표는 남편과 함께 30년 넘게 서울살이하다 2년 전 삼호읍으로 귀촌해 숙박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 대표는 “살기 좋은 영암에 정착한 것이 늘 감사하다. 그 고마움을 영암 학생 후원으로 보답하기 위해서 삼호읍을 찾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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