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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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완성”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2.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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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단절구간 정비 통해 지역경제·관광 활성화 도모”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예비후보(나주·화순)는 지난 26일 4·10총선 공약으로 자전거길 단절구간 연결, 노후 자전거길 노면 정비 등을 포함한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완성’을 발표했다.

신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영산강 초광역 지방정부시대’를 선언하는 ‘나주-화순-광주 삼각동맹’을 통한 ‘트라이앵글 프로젝트’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여기엔 영산강르네상스 국가프로젝트 추진 일환으로 영산강자전거길 완성, 자전거박물관 건립(세계자전거엑스포 개최)이 포함돼 있다.

지난 2012년 ‘4대 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영산강자전거길은 노후화되고, 다수의 단절구간이 발생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다.

이에 따라 천혜의 자원인 영산강 및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코스 개발을 비롯해 자전거 인구 증가에 따른 힐링 코스를 조성하는 등 관광 활성화를 통한 영산강자전거길을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신 예비후보는 “영산강자전거길 완성과 노후노면 정비를 통해 자전거 인구의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구밀집 지역인 도심과 강변 자전거길 연결 구간을 건설해 영산강자전거길 활용도를 높이겠다”며 “영산강 삼백리 자전거길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와 함께 시·도민들이 일상생활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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