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용 ‘스마트항만 중심지 광양항’...총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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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용 ‘스마트항만 중심지 광양항’...총선 공약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4.02.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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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인프라 시설 구축·인재양성 교육 체계 마련”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제22대 총선 4호 대표 공약으로 ‘스마트항만 중심기지 광양항’을 제시했다.

서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9년 완공 예정인 광양항 자동화 항만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하는 동시에 스마트항만 관련 인프라 시설 구축 및 인재양성 교육 체계를 마련해 선순환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해양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에 대한 규제 개선 및 지원을 강화하고 스마트항만 기술 육성을 위한 R&D 예산 국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항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해 항만 인프라 시설 확충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우선 광양항~율촌산업단지 연결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신규 항만 배후단지 공급을 위해 율촌 2단 조기 착공 및 3-3 단계 부지 배후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광양항 스마트항만 조성 이후 미래형 인재의 질적 성장을 위해서 항만연수원 설치와 항만물류고에 관련 학과개설 등 전문적 인재양성 교육체계를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서 의원은 “광양항이 단순히 스마트항만 구축 이후 물동량 증가 효과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관련 산업과 인재양성 등 항만과 항만도시가 공동 발전하는 선순환 혁신생태계로 구축돼야 한다”며 “광양항이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마트항만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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