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래 이끌 장한 인재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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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래 이끌 장한 인재 발굴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05.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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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전남도 청소년상’수상자 7명 선정
[전남=광주타임즈] 정재춘 기자= 전남도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을 통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장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2014년 전남도 청소년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 청소년상’은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전남도가 2012년 조례를 제정하여 품행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장한 청소년을 효행·봉사·면학·예체능·국제화·장애 부문별로 선발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로 세 번째다.

전남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도내 기관·단체장으로부터 49명이 추천되어 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6개 부문 각 1명씩 7명을 선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대상 전대산(목포덕인중 2) △효행부문 김세라(예당고 3) △봉사부문 신혜빈(광양실고 3) △면학부문 정종민(영흥고 3) △예체능부문 용하정(완도중앙초 4) △국제화부문 송희선(순천강남여고 3) △장애부문 김정운(순천별량중 2) 양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도 청소년상 수상자가 2012년 5명에서 2013년 6명, 올해 7명으로 매년 늘어나는 것은 아주 바람직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인성 함양을 통한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미래를 꿈꾸는 장한 청소년 발굴 및 육성에 청소년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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