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빛마루문예회관서
[광주타임즈] 차아정 기자=광주 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서빛마루문예회관에서 유명한 영화 작품 속 음악들로 구성된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음악, 읽어주는 콘서트’의 첫 공연으로 음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근한 공연 문화를 만들기 위해 해설이 함께하는 무대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쇼뮤지컬 드림하이 진국 역을 맡았던 추연성 배우를 비롯해 이성빈, 송준, 신현지, 권소이, 허다미 등 6명의 뮤지컬 배우가 유명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속 음악 이야기를 60분 동안 화려한 뮤지컬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설렘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6세 이상 누구나 볼 수 있고 관람료는 전석 3000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서구 문화예술의 품격과 주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이겠다”며 “우리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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