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특성화 인재양성 위한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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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특성화 인재양성 위한 혁신”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4.02.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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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장 및 학생 대상 글로컬대학30 설명회 개최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조선대 단과대학 학장 간담회와 학생 설명회. /조선대 제공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조선대 단과대학 학장 간담회와 학생 설명회. /조선대 제공

[광주타임즈] 조선대가 정부가 추진중인 글로컬대학30사업 선정을 위해 각 단과대학 학장들과 학생대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준비 현황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조선대학교는 최근 교내에서 ‘단과대학 학장 글로컬 정책간담회’와 ‘글로컬대학 학생대표 설명회’를 각각 열고 글로컬대학30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단과대학 및 학생들의 지원·협조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진행된 ‘단과대학 학장 글로컬 정책간담회’는 단과대학 차원의 학과 소통 및 글로컬 대학 추진을 위한 협조와 과감한 혁신을 목표로 하는 구성원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황윤용 경상대학 학장, 강성승 공과대학 학장, 임경규 글로벌인문대학 학장, 박재연 미래사회융합대학 학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 학장, 한지영 법사회대학 학장, 정은희 사범대학 학장, 기성환 약학대학 학장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정책간담회에서는 글로컬대학30 현황보고, 입학자원 감소 대비 현안논의, 향후 글로컬대학 추진사항 및 의견 공유 등을 다뤘다.

이어 열린 ‘글로컬대학30 학생대표 설명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글로컬대학30 안내와 소통을 위해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안형준 총학생회회장, 한수현 총학생회 부회장 등 2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설명회에서 글로컬대학30 선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학생 구성원들의 지원과 지지를 위한 상호 노력 의지를 전달했으며, 추진과정에서 학생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내용을 공유할 것을 요청했다.

글로컬30추진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춘성 총장은 “학장님들과 학생대표분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에 감사하다”며 “글로컬대학 추진을 열망하는 구성원들의 의지에 힘입어 조선대학교의 선정을 위한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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