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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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기 하수도사업계획 조사
  • /차아정 기자
  • 승인 2024.0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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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보급률 확대 목표 국고 확보 목적
광양 중앙하수처리장. /전남도 제공
광양 중앙하수처리장.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차아정 기자=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하수도 분야 국고확보를 통한 보급률을 확대하기 위해 중기 하수도사업계획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조사 내용은 하수도사업 국고 확보의 필수사항인 사업별 사업 기간, 연도별 투자계획, 사업 내용, 행정 절차 대상 여부 및 이행 상황 등이 포함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 ‘2025년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 후속 조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하수도 분야 국고 확보 등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다른 시·도보다 하수도 보급률 등을 보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지역 하수도 보급률은 83.9%로 전국 평균(95.1%)을 밑돌고 있다. 이는 다른 시·도보다 상대적으로 농어촌 지역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남도는 국고사업 신청 요건을 촘촘히 검토해 하수도 분야 국고예산 확보에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하수도 분야 필수 행정절차 이행 지원을 통해 하수도사업을 확충하고, 확보된 사업비는 조기 발주 등 체계적 관리로 예산 집행률을 높이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발 빠른 대응으로 2025년 하수도 분야 국고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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