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왕인문화축제’ 3월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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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왕인문화축제’ 3월 28일 개막
  •  /영암=장재일 기자
  • 승인 2024.02.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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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 주제
왕인박사 유적지·상대포 역사공원 일대서 개최

[영암=광주타임즈]장재일 기자=영암왕인문화축제가 3월 28~31일 4일간 ‘시공초월 왕인의 문화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회의에서 ‘새로운 축제도시 영암의 빛나는 시작을 열다’를 축제 슬로건으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기간과 주제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 위원들은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 역사공원 일대에서 행사를 열기로 하고, 왕인축제 기본계획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축제 대표 테마 퍼레이드인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야간으로 옮기고 봉선대~상대포역사공원로 관광객 동선을 확장하자는 제안, 조선통신사절단 퍼레이드 공연을 도입하자는 아이디어, 공개모집 방식을 도입해 ‘영암푸드코트’를 구성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축제추진위원장에 김한남 영암문화원장이, 부위원장에 임희성 영암문화관광재단 이사와 박찬구 군서면 문화체육위원장이 선출돼 집행부를 구성했고, 15명 위원도 위촉됐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다”며 “인물 축제에서 콘텐츠 축제로 전환에 성공해 영암을 새로운 축제 도시로 만들고, 외국인 관광객이 남도 정취를 만끽하게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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