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가능성의 자랑스러운 땅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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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가능성의 자랑스러운 땅 해남군
  • 광주타임즈
  • 승인 2024.02.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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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전 영암신북초등학교 교장 정기연=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전남의 남쪽 해남 반도에 위치한 전남에서 가장 큰 군으로 면적 1,043.8㎢에 인구는 64,909명이고, 1개 읍 13개 면으로 돼 있으며, 넓은 땅에 자원이 풍부해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전남의 중국이라 할 만큼 자랑스러운 군이다.

해남 반도는 리아스식 해안으로 어족이 풍부하고 해안선의 토질은 양질의 규사가 많아 반도체와 유리 원료로 개발해 이용하고 있다. 기후가 온화하고 토질이 비옥해 농작물이 잘 자라고 해산물이 풍부하다. 목포 신항과 연결돼 있으며 한반도육지의 끝인 땅끝이 송지면에 있으며, 진도대교, 완도대교로 연륙 돼 있다. 

영산호를 경계로 영암군과 연결돼 있으며 영산호의 수자원을 인근 진도에 농어촌공사에서 파이프 연결로 수자원을 공급하고 있다.

반도이기 때문에 해양성기후 영향으로 난대식물 밭작물인 고구마, 고추, 마늘을 비롯한 농작물이 잘 자라며 해남 명품으로는 해남 고구마, 해남 배추, 해남 쌀, 해남 전복이 선보인다. 드넓은 농토에서 나는 농작물은 해남군이 전국 시장을 점하고 있다.

해남군은 반도이면서 주변 해안에 공한지가 많아 태양광 발전시설이 많으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전국 최대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있다. 해남군의 어업으로는 전복을 비롯한 김, 미역, 다시마 생산을 하고 있다. 근면한 해남 군민은 농어업의 소득을 높이고 있으며 농작물이 해풍을 받기 때문에 병풍 해에 강해 우량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한반도 땅끝 해남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활용해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행사를 개발 활용하고 있으며 볼거리로 해남 관광 8경이 있는데 연봉 녹우, 두륜 연사, 고천 후조, 우항 괴룡, 육단 조범, 달마도 솔, 주광 낙조 등이다.

해남군은 연간 7회 축제를 하는데 해남 달마고도 힐링 축제(3월), 해남 흑석산 소풍 힐링 축제(4월), 해남 공룡 대축제(5월), 해남 송호해변 여름 축제(7월), 해남 오시아노 뮤직페스타(8월), 해남 미남 축제(11월), 해남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12월) 등이며 창의적인 행사추진으로 관광객이 모여들고 있다.

민선 단체장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군정을 펴고 있는데 민선 8기 해남군은 앞으로 10년을 내다보고 더욱 잘사는 해남군을 만들기 위해 군정 목표를‘힘찬 도약! 살맛 나는 으뜸 해남’으로 정하고 운영 방향으로 5대 추진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다. 5대 전략은 소통 공감 윤리 경영, 지속 가능 미래   농업, 서남해안 관광 중심, 상생 활력 균형발전, 사람 중심 나눔 복지이다.

해남군은 전남의 여러 시군에서 가장 돋보이는 지역 특산품을 개발해 냈다. 주어진 지역 여건을 최대한 활용한 노력의 결실이었으며 자랑이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자조 정신이 투철한 해남군은 앞으로 하나 된 군민, 든든한 복지, 설레는 관광, 넉넉한 경제, 활기찬 해남으로 혁신돼 축복받은 해남 땅에서 행복을 누리며 잘사는 해남군이 될 것이다.

해남군은 해남읍 양택의 명당위치에 지상 7층 건물로 연면적 18,601㎥로 웅대하게 건축돼 있어 발전과 번영이 기대된다. 해남 군민은 두륜산 영산의 정기를 받은 군민임을 자랑으로 삼는다. 

기름진 땅에 드넓은 들판과 개펄은 삶의 터전이다. 아름다운 산과 황금의 바다는 해남인의 요람이다. 해남 군민은 할 수 있다는 긍지를 가슴에 품고 번영을 향해 굳센 의지로 약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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