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김 수출 선도기업 현장 살펴
상태바
김영록 지사, 김 수출 선도기업 현장 살펴
  • 광주타임즈
  • 승인 2024.02.15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안천사김 방문해 애로사항 듣고 수출 확대 방안 구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신안군 (주)신안천사김을 방문,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신안군 (주)신안천사김을 방문,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전남도 제공

 

[광주타임즈]박수현 기자=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세계적 김 수출 선도기업인 (주)신안천사김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살피고, 세계 김 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수출 확대 방안을 구상했다.

신안천사김은 김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2022년 무역의 날에 김 수출 역사상 단일기업 최초로 김 1억불 수출 탑을 받는 등 수산물 수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특히 미국 식품의약국의 자발적 적격 수입자 프로그램(VQIP), 국제식품안전인증(SQF), 할랄(HALAL) 등 국제인증을 다수 획득하고 있으며, 코스트코(COSTCO) 납품 계약 등으로 김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대한민국 김 수출액이 사상 최대 1조 원(7억 9천만 달러)을 돌파했다”며 “대한민국 김 생산량의 77%를 차지하는 전남에서 김 수출을 꾸준히 늘려 세계 김 산업 메카로 자리매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