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박물관 “박물관 알릴 대학생 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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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물관 “박물관 알릴 대학생 구해요”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2.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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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제14기 서포터즈 모집…SNS 운영·온라인 커뮤니티 등 활동
국립광주박물관 제13기 서포터즈 활동 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국립광주박물관 제13기 서포터즈 활동 모습. /국립광주박물관 제공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국립광주박물관은 ‘제14기 대학생 서포터즈’ 10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광주시, 전남·북도 소재 대학교 재학생으로서 동일 지역 거주자이며, 모집분야는 글·사진, 디자인, 영상으로 총 3개 부문이다. 큐레이터와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으며, SNS 운영 및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 및 활동이 가능하고,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한 대학생을 선발하고자 한다. 

선발된 대학생 서포터즈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박물관 전시·교육·문화행사 등을 현장취재 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콘텐츠를 제작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업무를 4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광주박물관은 박물관장 및 큐레이터 멘토링, 국립중앙박물관 문화답사 등 역량강화 교육과 활동비를 지원하며, 연말에는 수료증과 함께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박물관장 표창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희망자는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 대학생 서포터즈 공고에 첨부된 지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8일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립광주박물관 이애령 관장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으로 지역 젊은이들의 박물관 방문을 유도하고, 서포터즈들에게는 역량강화 등 긍정적인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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