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리부인’ 일대기 뮤지컬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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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리부인’ 일대기 뮤지컬로 만난다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2.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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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예술의전당
뮤지컬 ‘마리 퀴리’
3월 2~3일 4회 공연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 모습.							                     /광주예술의전당 제공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 모습. /광주예술의전당 제공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퀴리부인으로 알려진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화학자인 마리 퀴리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이 광주에서 공연한다. 이 공연에서 김소현, 유리아 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한다.

광주예술의전당은 3월 2일, 3일 오후 2시, 6시 30분 대극장에서 2일간 총 4회 기획공연 뮤지컬 ‘마리 퀴리’를 연다.

주인공 마리 퀴리는 뮤지컬 ‘엘리자벳’, ‘마리 앙투아네트’, ‘지킬 앤 하이드’ 등에 출연한 오랜 경험과 내공이 있는 김소현과 ‘헤드윅’, ‘이프덴’, ‘서편제’ 등 폭발력있는 가창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유리아가 각기 다른 매력을 표현할 예정이다. 

안느 코발스키 역에는 뮤지컬 ‘광주’, ‘삼총사’ 등에서 열연을 펼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효은과, 뮤지컬 ‘광주’, ‘베토벤’, ‘벤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최지혜가 맡았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과학자로 꼽히는 ‘마리 퀴리’에 대한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공연으로 자신의 연구가 초래한 비극에 당면한 ‘마리 퀴리’와 라듐의 유해성을 파고드는 ‘안느 코발스키’ 와의 연대와 관계성에 대한 서사가 묵직한 감동을 펼칠 전망이다.

티켓은 VIP석은 9만9000원, R석 8만8000원 S석 6만6000원으로 광주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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