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여수여수산단로타리클럽(회장 이신철)․키다리아저씨 단체(회장 김남협)는 최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35명에 책가방(3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후원 대상은 여수시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으로 올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다.
특히 후원 단체는 지난 2016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책가방, 학용품 후원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느린학습자 학습 지원 등으로 5,200여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 아동 복지에 힘쓰고 있다.
두 단체 회장은 “아이들이 새 가방을 메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드림스타트는 아동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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