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지역사업 5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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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지역사업 5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4.02.0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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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광주예술로 사업으로 계림아이파크 SK뷰 입주자대표 회의 아파트 내 미디어파사드 활용한 작품. 						 /광주문화재단 제공
2023년 광주예술로 사업으로 계림아이파크 SK뷰 입주자대표 회의 아파트 내 미디어파사드 활용한 작품.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타임즈] 전효정 기자=광주문화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5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업 선정 규모는 총 3억9600만원으로 참여 예술인은 50명이다.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사업’은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 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사회(기업・기관 등)와의 협업해 직무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 예술인 복지를 실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 사업 중 하나이다.  

광주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사업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4년 동안 총 24팀, 236명의 광주 예술인과 함께 했다. 

재단은 사업을 통해 광주지역 사회(기업・기관 등)의 다양한 이슈(고민) 등을 예술인과 결합해 예술인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상생모델을 만들어 냈다. 참여 예술인들에게는 활동기간 동안 월 120만원에서 140만(6개월간)의 활동비를 지급했다.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광주예술로’ 사업은 2월 말 참여 기업·기관 모집 공모를 시작으로 리더 예술인, 참여 예술인을 차례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광주시 소재 기업・기관(마을 등)과 광주 예술인이다. 예술인의 경우 참여 신청서 최종 제출일 기준으로 ‘예술 활동 증명’이 유효해야 한다. 

김요성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예술인파견지원사업-광주예술로는 지역 예술인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예술가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주요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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