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국악문화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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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국악문화학교’ 운영
  • 진도=조영진 기자
  • 승인 2024.02.0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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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부터 청소년·일반인 대상 27회 교육…20일부터 접수

[진도=광주타임즈] 조영진 기자=국립남도국악원은 국악의 생활화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4 국악문화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국립남도국악원의 단원들로 강사진이 구성됐으며 총 8과목(가야금, 대금, 아쟁, 해금, 사물놀이, 민요, 판소리 한국무용)이 개설돼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총 27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국악문화학교는 과목별 20인(아쟁은 10인)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전화·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청소년 5만 원, 일반인 10만 원으로 입금 완료 후 최종 접수가 완료된다.

국악문화학교의 신청방법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jindo.gugak.go.kr)에 회원 가입 후 ‘교육/체험’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남도국악원 장악과(061-540-40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 관계자는 “여가 시간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 전통예술이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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