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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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
  • /담양=조상용 기자
  • 승인 2023.12.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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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광주타임즈]조상용 기자=담양군이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기업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기업체 근로자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관내 4개 농공(산업)단지 제조업체와 김제 지평선 산업단지, 광주 진곡 산단, 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공장 등을 대상으로 총 21회의 방문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점심시간에는 산업단지 구내식당에서, 근로자 출퇴근 시간에는 대규모 제조기업에서 세액공제 집중 홍보 전단지와 핫팩 등을 배부해 근로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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